손해사정사 자격증 시험과목과 시험일정 시험난이도까지 총정리해보겠습니다. 손해사정사는 보험 사고의 손해액을 산정하고, 보험금 지급 여부와 금액을 결정하는 전문가입니다. 특히 나이와 무관하게 도전할 수 있고, 실무 경험이 쌓일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직업이기 때문에 은퇴 후 제2의 커리어로 적합합니다.

손해사정사 시험과목
1. 시험과목
손해사정사 자격증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눠져 있으며, 보험 분야별로 종합·화재·자동차·제3보험(상해·질병 등) 중 하나를 선택해 응시합니다.
1차 시험(객관식)
- 보험업법
- 상법(보험편)
- 민법(총칙, 채권, 물권)
- 자동차보험(선택 분야에 따라 다름)
- 손해사정이론
2차 시험(주관식)
- 손해사정 실무
- 보험계약법 및 보험금 산정에 관한 법규
- 선택 분야별 손해사정 실무(화재, 자동차, 제3보험 등)
2. 합격기준
- 1차 시험:객관식 시험으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니다.
- 2차 시험:논술형 시험으로, 1차 시험과 동일하게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니다.
- 과락: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불합격입니다.
3. 시험난이도
손해사정사 시험은 보험·법률 지식이 모두 필요하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있는 편dlsepdy, 특히 2차 시험은 주관식이어서, 단순 암기보다 사례 분석과 서술 능력이 요구됩니다.
- 합격률: 평균 10~15% 내외
- 공부 기간: 비전공자는 최소 1년 이상 준비 권장
- 법률, 약관, 손해 계산에 대한 이해가 필수
💡 하지만 나이·학력 제한이 없고, 경험과 연륜이 중요한 직종이어서 은퇴자 도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손해사정사 시험일정
1. 시험일정
손해사정사 자격증 시험 일정은 매년 비슷한 시기에 진행되는데요, 정확한 일정은 매년 1월에 발표되는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원서 접수: 3월 말~4월 초
- 1차 시험: 5월 말
- 1차 합격 발표: 6월 말
- 2차 시험: 8월 말
- 최종 합격 발표: 10월 말
2. 응시료
- 제1차 시험:응시 수수료 30,000원 + 이용 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시 약 495원)
- 제2차 시험:응시 수수료 50,000원 + 이용 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시 약 825원)
손해사정사 하는일
손해사정사는 주로 보험회사나 손해사정법인, 또는 독립 개업 형태로 활동합니다. 하는 일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 사고 조사 – 교통사고, 화재, 재해, 상해, 질병 등 보험사고의 발생 원인과 피해 정도 조사
- 손해액 산정 – 피해 금액을 계산하고, 보험 약관에 맞게 지급 가능 여부 판단
- 보험금 산정 보고서 작성 – 조사·산정 내용을 문서로 작성해 보험사와 피보험자에게 제출
💡 쉽게 말해, 손해사정사는 보험금이 얼마 지급되어야 하는지를 객관적으로 계산하는 전문가입니다.
손해사정사 연봉과 향후 전망
1. 연봉수준
손해사정사의 수입은 근무 형태와 전문 분야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 보험회사 근무: 연 3,500만~5,000만 원 수준
- 손해사정법인: 연 4,000만~6,000만 원
- 독립 개업: 경력·영업망에 따라 연 1억 원 이상도 가능
건당 수수료 체계로 수입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며, 교통사고·화재·의료 사고 등 대형 사건을 많이 처리할수록 수익이 높아집니다.
2. 향후 전망
손해사정사는 보험 가입자와 보험회사 사이의 ‘전문 심판관’ 역할을 합니다. 최근 보험 가입자 수가 꾸준히 늘고, 고령화로 인해 의료·상해 보험금 청구가 증가하면서 수요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 고령화 사회 → 건강보험·의료보험·상해보험 청구 증가
- 재해·사고 증가 → 손해사정 수요 확대
- 전문가 의존도 상승 → 법률·보험 지식 있는 인력 선호
💡 안정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직업이기 때문에, 경험과 네트워크를 가진 60대 이상 은퇴자에게도 유리합니다.
이상으로 손해사정사 자격증 시험 과목 일정 난이도까지 총정리해보았습니다. 손해사정사는 단순한 자격증 취득이 아니라, 전문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평생 직업입니다. 보험·법률 지식을 쌓고 시험에 합격하면, 정년 없이 오래 일할 수 있는 은퇴 후 강력한 제2의 커리어가 될 수 있습니다.